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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한방병원 “입원환자 노래자랑” 개최


  서대문구 연희동 교차로에 자리하고 있는  의료법인 동서한방병원 동서병원 (이사장 박상동)은 지난 27일 로비에서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노래자랑을 열었는데 3백 평이 넘는 로비가 발딛어놓을 수 없을 정도로 환자 및 보호자들로 가득 찼다. 이 날 노래자랑에는 5여 년 전 입원할 당시에는 손발을 전혀 쓰지를 못하다가 1년 후에 일어나고 2년 후에 말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여기서 노래하게 되었다고 치료과정을 설명하여 감동을 자아내기도 하였으며, 말을 전혀 하지 못하는 환자가 노래를 하여 우레 같은 박수를 자아냈다. 또한 중풍을 앓고 있는 부인을 위해 3년간 병간호를 하고 있는 남편이 아내에게 용기를 내어 일어나도록 노래하여 감동의 무대가 연출되었다. 5년 동안 이 병원에 음악치료를 하고 있는 “즐거운 인생”을 부른 가수 최예선씨의 사회로 시작한 노래자랑에는 “수덕사의 여승”의 주인공 송춘희씨가 “건강합시다”를 불러 노년을 과시하였으며, “껄껄껄”을 부른 현당씨, “소중한 당신”의 이정옥씨가 재능기부를 하였고 가수 강정아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행사를 관람한 환자들의 손에는 서부면허시험장과 여러 노래교실의 회장단들이 보낸 선물이 가득했다. 입원 환자들은 하나같이  “병원에서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주신 병원에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 날 노래자랑에 참여한 환자·들에게는 등수에 관계없이 12명 전원이 꽃 이름이 담긴 상을 받았는데 150만 원 상당의 상품이 부상으로 수여됐으며, 환자들에게 경품추첨도 있었다. 박상동 이사장은 "가수 조영남씨와 서수남씨가 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열어주어 고맙고,  가수 오기택씨가 3년간 우리 병원에 입원하였을 때 탤런트 이순재, 강부자와 가수 송해, 태진아, 김흥국, 박일남, 김상희, 최유나 이자연, 남상규, 현숙, 신유 등 많은 가수들이 우리 병원을 찾아와서 환자들의 쾌유를 빌어주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치료에 도움이 되는 행사를 꾸준히 개발하여 의미 있는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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